안녕하세요. 플레이어 여러분. PUBG 박격포입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의 행보를 돌이켜보니 정말 다사다난하고 정말 즐거운 일, 힘든 일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제가 CM으로서 여러분께 인사드린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이 다가왔네요.
2021년의 배틀그라운드를 돌이켜보자면 신규 맵 `태이고`를 출시하면서 전 세계 플레이어 특히 대한민국 플레이어님들께 그 어떤 맵보다도 한국적이고 정겨운 배경에서의 배틀로얄 경험을 제공해드리고자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LABS 모드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전장에서의 건플레이에서 잠시 벗어나, 여러 상황과 설정들을 제공해 드림으로써 완전히 다른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더불어 펍지 유지버스를 활용한 다채로운 글로벌 이벤트와 신선한 컬래버레이션들을 통하여 여러분과 즐겁게 소통하였고, 배틀그라운드 e 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대회를 주최함으로써 회사 / 게임 / 선수 / 플레이어 여러분이 모두 함께 열광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여러분께서는 PUBG: BATTLEGROUNDS에서의 한 해,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크래프톤의 수많은 팀들은 서로 머리를 맞대며 수많은 논의와 분석을 거쳐, 플레이어 여러분께서 무엇을 필요로 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염두하며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비록 모든 순간순간이 완벽하지는 않았더라도 우리가 열심히 고민하여 출시한 새로운 모드, 무기, 아이템, 그리고 이벤트들을 여러분이 애정을 가지고 즐겨주심에 다시 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2022년 플레이어 여러분께 선사해드릴 콘텐츠들은 양손 가득한 선물 보따리처럼 가득합니다.(어서 선보여드리고싶네요!)
PUBG: BATTLEGROUNDS는 더욱 새롭고 즐거운 전장을 선보여 드리기 위하여 크리스마스 / 연말 / 연시 시즌과 상관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준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UBG: BATTLEGROUNDS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