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란겔 클래식의 귀환 - 뉴스 - PUBG: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배틀로얄의 시작, PUBG의 원조 맵! 에란겔이 과거로 회귀합니다.

그때 그 시절, 전장뿐만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했던 추억까지, 이 모두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여러분께 재선사해 드리고자 합니다.

에란겔 클래식

※ 위 기간 일반 매치에서 현재의 에란겔 맵이 에란겔 클래식으로 대체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맵 복원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지난 감동을 현재의 플레이 경험과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최초의 에란겔 맵의 상징과도 같은 요소들의 귀환과 함께 마음껏 추억에 젖어보세요. 생사가 달린 모험을 시작하기에 앞서 자세히 살펴볼까요?

월드의 회귀: 에란겔의 월드 비주얼은 리마스터 이전으로 완전히 복원되었습니다. 숨을 죽이고 기다리던 통곡의 다리, 다양한 무기가 스폰되던 시작섬에서의 추억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날씨: 에란겔 특유의 안개 서린 날씨, 비가 내리는 분위기도 재현해 두었습니다. 과거와 같이 맑음, 일몰, 흐림 총 세 가지 날씨를 모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시작섬: 선호하는 무기를 가장 먼저 집어 들기 위해 달려가던 날들이 그리우셨나요? 시작섬에 추억의 나무 테이블이 돌아왔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빠르게 쓸만한 무기가 동나기 전, 원하는 무기를 쟁취하세요!

월드 스폰: 현재의 풍부한 스폰량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단, 3레벨 헬멧과 추억의 의상들도 찾아보실 수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파밍에 임해보세요!

보급 아이템: 그 시절 감성을 그대로 적용하여 보급함에 토미 건이 스폰됩니다. 신규(?) 보급 총기 토미 건을 들고 치킨을 노려보세요!
게임 플레이 조정: 총기의 반동이 대폭 낮아집니다! 과거와 유사한 건 플레이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적을 처치하는 데도 더 오랜 시간이 걸리도록 조절했으니 초창기 배틀그라운드만의 감성을 느껴보세요!

에란겔 클래식은 옛 에란겔의 콘셉트와 분위기를 살리는 동시에 플레이어 여러분께서 그간 즐겨오신 배틀그라운드의 재미를 유지하기 위해 과거와 현재의 게임 스펙을 복합적으로 차용하여 구성되었습니다. 5월 13일 발행되는 패치 노트에서 자세한 사항을 모두 확인하세요!

그 시절 에란겔은 여러분께 어떤 의미였는지, 그때 여러분과 함께했던 사람들은 누구였는지, 다시 한번 추억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곧 에란겔 클래식에서 뵙겠습니다.

PUBG: 배틀그라운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