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 배틀그라운드 2026 로드맵

공지 2026.03.23

안녕하세요, 플레이어 여러분!


어느덧 배틀그라운드가 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PUBG: 배틀그라운드와 함께해 주신 모든 플레이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피드백 덕분에 PUBG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25년은 저희 개발팀에게 도전과 변화의 해였습니다. 에란겔 서브제로를 시작으로 지형 파괴 시스템의 확장, 경쟁전 전면 개편, UGC, 콘솔 현세대 서비스 전환, 그리고 과감한 건 플레이 메타 변화까지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PUBG가 가진 핵심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이 경험을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2026년은 이러한 시도들이 더욱 깊이 있고 성숙한 재미로 이어지는 해가 될 것입니다. 저희는 올해 게임플레이의 본질적인 깊이를 더하고, 경험의 다양성을 넓혀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플레이어 여러분과의 신뢰를 더욱 단단히 쌓아가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PUBG의 플레이 경험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PUBG: BATTLEGROUNDS 2026 개발 로드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 2026 로드맵 VOD


Unreal Engine 5

작년 로드맵을 통해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는 현재 Unreal Engine 5(UE5) 도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PUBG가 앞으로 더 넓게 확장될 수 있도록 개발적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다만 개발을 진행하면서, 이 프로젝트가 단순한 엔진 포팅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플레이어 여러분의 기대가 큰 만큼, 기존 계획을 일부 조정하고 현재의 흐름에 걸맞은 과제를 다시 정의하며, 가장 PUBG다운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7년 10주년에 맞춰 선보이려던 일부 서비스 계획 역시 함께 조정되었습니다.

UE5 도입은 단순히 기술 환경을 전환하는 작업이 아니라, PUBG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더 큰 도약의 과정이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아직 개발해야 할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플레이어 여러분께서 조금 더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도록, 저희는 2026년에도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경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개해 드릴 올해의 로드맵을 통해, PUBG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지 함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Depth


월드 업데이트

PUBG에서 월드는 단순히 전투가 벌어지는 배경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착지하고(Land), 파밍하고(Loot), 살아남으며(Survive) 각자의 드라마를 써 내려가는 무대입니다. 2026년, 저희는 이 무대가 가진 가능성을 '전술적 깊이'로 확장하려 합니다.

이미 3월, 9주년을 맞아 론도와 전 맵에서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계실 텐데요. 이를 시작으로 올해는 시기와 테마에 따라 전장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살아숨쉬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월드의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에란겔 지형 파괴 시스템 도입

  • 가장 큰 변화는 오는 4월,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인 '에란겔'과 경쟁전에 도입될 지형 파괴 시스템입니다. 가장 오래된 맵인 에란겔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지만, 동시에 교전 위치가 고착화되거나 밀밭 및 능선 엔딩에서 실력보다 '자기장 운'에 의존해야 하는 아쉬움도 존재했습니다. 

  • 지형 파괴 시스템이 도입되면 엄폐물이 없는 개활지에서도 스스로 몸을 숨길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형지물'은 단순히 주어진 환경이 아니라, 플레이어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전술' 요소로 확장됩니다. 이를 통해 에란겔의 전투 양상이 더욱 능동적이고 다채롭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라마 ‘비밀의 방’ 업데이트

  • 미라마에도 '비밀의 방'이 업데이트됩니다. 미라마 특유의 다이내믹한 고저차(Z축)와 지형 특색을 살려, 기존 플레이 흐름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탐험의 재미를 줄 수 있는 위치에 신중하게 배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쟁전에서도 비밀의 방을 활용한 전략적인 파밍과 동선 설계가 가능해졌습니다.


론도 맵 파밍 난이도 및 이동 동선 개선

  • 마지막으로, 론도 맵의 개선도 진행 중입니다.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와 플레이어 여러분의 피드백을 분석하여, 파밍 난이도와 이동 동선에서 느껴졌던 불편 요소들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한 번의 업데이트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바꿀 수는 없겠지만, 플레이어 여러분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면밀히 살피며, 지속적으로 더 나은 월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인게임 콘텐츠

‘PUBG를 더욱 PUBG답게’ 만드는 핵심 요소의 진화

  • 가장 큰 변화는 ‘인터랙티브 연막’입니다. 연막은 단순히 시야를 가리는 벽이 아니라, 바람에 흔들리고 폭발에 흩어지는 물리적 실체로 구현됩니다. 이를 통해 기존 연막의 활용 방식이 확장되고 보다 역동적인 전술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또한, 블루칩 송신 타워에 아이템 호출 기능을 추가하고, 전파 방해 배낭에는 레벨 시스템을 더해 전략적 선택의 폭을 넓힙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익숙했던 시스템에 새로운 전략적 가치를 더하여 새로운 깊이를 더하겠습니다. 

편의성 개선

  • 플레이어 여러분들이 전장에 더 깊이 몰입하고, 더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합니다. 지난 40.1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팀 상태 UI 개선을 시작으로,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을 인벤토리를 차지하지 않고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또한, 환경설정 코드를 생성해 자신의 설정을 다른 플레이어와 공유할 수 있게 하고, 월드맵과 매치로그를 통합해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웃게임 콘텐츠

지금까지 PUBG의 아웃게임은 배틀로얄이라는 단 하나의 목적지로 향하는 대기실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나 2026년 아웃게임 콘텐츠의 핵심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명예의 확대'입니다. 배틀그라운드에 접속하는 이유가 배틀로얄 한 판에 그치지 않고, 오늘은 어떤 도전을 할지 고민하게 되는 공간. 그리고 그 안에서 쌓아온 실력과 노력이 제대로 인정받는 공간. 이것이 2026년 아웃게임이 지향하는 방향입니다.


대난투 콘텐츠 도입

  • ‘대난투’는 경쟁전의 긴장감을 원하지만, 티어 점수 부담은 내려놓고 싶은 플레이어를 위한 무대입니다. 매주 주말, 친구들과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루는 캐주얼 경쟁 포맷으로 운영되며, 승리한 스쿼드에게는 단순한 보상을 넘어서는 가치가 주어집니다. 해당 주차의 1, 2, 3위 스쿼드의 정보는 한 주 동안 대난투 로비에 노출되어 모든 플레이어가 확인할 수 있는 명예의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실력을 증명하고 싶지만 진입 장벽이 높게 느껴졌던 분들에게 새로운 무대가 될 것입니다.


신규 랭킹 시스템 및 통합 메달 점수 도입

  • 하반기에는 '신규 랭킹 시스템'과 '통합 메달 점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어떤 맵과 무기를 사랑하는지, 어떤 플레이 스타일을 가졌는지에 대한 데이터는 이미 존재하지만, 이를 자랑하거나 비교할 수 있는 구조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 신규 랭킹 시스템은 단순한 순위표가 아니라, 플레이어 여러분의 플레이 정체성을 드러내는 지표로 설계됩니다. 또한 매치에서의 성과가 고유 스킨 보상으로 돌아오는 '챌린지 시스템'도 함께 선보입니다. PUBG: 배틀그라운드에 쏟아온 플레이어 여러분의 시간과 애정이 눈에 보이는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케이드 모드

2026년 아케이드 모드 콘텐츠의 핵심은 ‘플레이 선택지의 확장’입니다. 배틀로얄의 치열함 외에도 플레이어의 기분과 상황에 맞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도파민 넘치는 플레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신규 아케이드 모드 추가

  • 다가오는 4월에는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신규 모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배틀로얄과는 또 다른 결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존 모드 정기 업데이트 및 플레이 환경 개선

  • 2026년에도 팀 데스매치(TDM), 인텐스 배틀로얄(IBR) 모드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도를 더해 나갈 예정입니다. 각 모드의 특성에 맞는 재미를 확장하고,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앞으로 모드 콘텐츠 역시 PUBG와 함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처형 모션

  • 올해 PUBG는 보다 스타일리시한 액션 경험을 위해 ‘처형 모션’을 도입합니다. 이는 기존의 건 플레이 액션이나 이모트와는 다른 개념으로, 적을 제압하는 순간을 하나의 세레모니로 완성하며 PUBG 특유의 묵직하고 타격감 있는 액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특히 그동안 전투에서 활용 빈도가 낮았던 근접 무기에 새로운 역할과 의미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처형 모션은 단순한 연출 요소를 넘어, 근접 무기를 전략적인 선택지이자 전투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수단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오는 5월 업데이트에서는 기절 상태의 적을 근접 무기로 확실하게 제압하는 모션을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 처형 모션은 단발성 콘텐츠가 아닌 정기 업데이트 체계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무기와 상황에 맞춰 처형 모션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확장하여, 근접 무기를 포함한 액션 콘텐츠 전반에서 재미와 표현의 선택지를 넓혀 나가겠습니다.


건 플레이

지난 2025년을 돌이켜보면, 건 플레이에 있어 많은 시도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MP5K와 VSS를 중심으로 9mm 총기가 대세로 떠올랐던 시기도 있었고, 이후 조정을 통해 다시 AR 중심의 메타로 돌아오는 과정도 있었습니다. 또한 PUBG 서비스 대부분의 기간 동안 최상위 퍼포먼스를 보여왔던 DMR에 대한 리밸런스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2026년 건 플레이는 1) 메타 로테이션의 도입, 2) 정기 밸런스 업데이트, 그리고 3) 신규 총기 및 부착물 개발이라는 세 가지 방향성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시즌 기반 메타 로테이션 도입

  • 2026년 건 플레이의 가장 중요한 변화는 의도적으로 설계된 메타 로테이션의 도입입니다. 그동안 특정 총기 1~2종이 장기간 1티어로 고정되거나, 사용률의 안정화를 기준으로 티어 체계를 유지해 온 구조에 대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이에 따라, 4개월 단위로 운영되는 대형 메타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을 대표하는 주류 총기와 건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합니다. 각 시즌마다 중심이 되는 무기군과 플레이 양상이 형성되고, 시간이 지나도 해당 시즌의 메타와 플레이 경험이 플레이어분들께 명확히 기억될 수 있도록 설계합니다. 이를 통해 건 플레이에 ‘시즌성'을 부여하고, 매 시즌 새로운 전략과 선택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기 밸런스 업데이트 체계 유지

  • 4개월 단위로 운영되는 대형 메타 업데이트와 별개로 2개월 단위의 정기 밸런스 패치는 지속적으로 운영됩니다. 대형 메타 변화 사이에서 세부적인 밸런스를 조정하고, 건 플레이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입니다. 과도하게 강력한 OP 총기 이슈에 대해서는 패치 주기와 관계없이 즉각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신규 총기 및 부착물 추가

  • 올해는 오랜만에 신규 총기와 부착물이 업데이트됩니다. 플레이어분들이 메타의 변화를 체감하고 건 플레이에서 신선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 역시 저희 개발팀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 4월에는 아이코닉한 콘셉트의 신규 부착물인 하이브리드 스코프와 틸티드 그립이 추가됩니다. 또한 8월에는 메타에 변화를 줄 신규 총기 1종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 배틀그라운드는 파밍이라는 고유한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단순히 총기의 숫자를 늘리는 것이 정답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따라서 신규 총기와 부착물을 도입하는 동시에, 활용도가 극히 낮아 생태계에 기여하지 못하는 일부 총기는 6월 업데이트를 통해 제외할 예정입니다.


2026년 건 플레이는 멈춰 있는 구조가 아닌, 끊임없이 흐르는 생태계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매 시즌 새로운 전략과 선택의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경쟁전

2025년에는 일반 매치와 경쟁전, 그리고 이스포츠 간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일원화하고, 크리스탈 및 서바이버 티어를 신설하였으며, 매치메이킹을 개선하였습니다. 그 결과 경쟁전 참여율은 2024년 대비 증가하였고, 그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플레이어가 경쟁전에 의미 있는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2026년 경쟁전은 배틀그라운드 배틀로얄 경험의 핵심 시스템으로서, 결과 중심의 경쟁 구조에서 과정 중심의 성취 경험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RP 산정 구조 개선 및 생존 가치 강화

  • 게임 내 성과가 RP로 보다 직관적으로 환산될 수 있도록 산정 구조를 개선합니다. 특히 생존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배틀로얄 본연의 취지에 맞게 생존의 가치를 강화합니다.


연속 성과 보상 시스템 도입

  • 연속 Top 4 진입 또는 연속 치킨 디너 달성 시 보너스 RP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매치 간 연속성을 부여하고, 꾸준히 성과를 내는 플레이어가 자신의 실력에 맞는 티어에 보다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경쟁전이 단절된 매치의 반복이 아닌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경쟁전 시즌 구조 및 보상 체계 개편

  • 경쟁전 전반에 대한 추가 개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쟁전 보상을 한층 강화하고, 시즌이 진정한 의미의 경쟁 단위로 체감될 수 있도록 시즌 구조를 재설계합니다.

  • 또한 플레이어의 성취와 발자취를 장기적으로 기록하고 자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6년 경쟁전이 단순한 랭킹 시스템을 넘어, 플레이어의 성장 과정이 기록되고 축적되는 구조로 발전하도록 개선하겠습니다.


시즈널 이벤트

컨텐더

컨텐더 고유 경험 강화 및 커스터마이징 확장

지난해 컨텐더는 한나와 도리언을 통해 첫선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의상이 아닌 하나의 캐릭터로서 컨텐더만의 매력과 차별점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2026년에는 컨텐더만의 고유한 경험을 보다 강화할 예정입니다. 캐릭터의 내러티브를 게임 플레이 안에서 체감할 수 있는 요소를 보강하고, 커스터마이징 자유도를 확대하는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금한 레벨의 헤어와 의상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믹스 앤 매치 시스템을 도입하여,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성하는 재미를 확장합니다.


패스

이벤트 패스 운영 확장 및 몰입도 강화

작년 스키비디 토일렛 모드를 통해 처음 선보인 이벤트 패스는 빠른 성장과 보상 획득 구조로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6년에는 해당 운영 방식을 확대합니다.

서바이버 패스와 제작소 패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신규 모드 및 이스포츠 등 주요 이슈와 연계된 이벤트 패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단순한 반복 플레이를 넘어, 게임 내 테마에 깊이 몰입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패스 구조의 밀도를 강화하겠습니다.


제작소 시스템

제작소 구조 개선 및 확률 체계 개편 검토

2022년 제작소 도입 이후, 복잡도가 높은 구조와 이중 확률 체계로 인해 피로감을 느꼈다는 피드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플레이어 여러분들의 피드백을 깊이 새기며, 구체적인 구조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합니다. 우선, 올해 진행될 시즈널 이벤트 중 하나를 통해 이중 확률 구조를 완전히 배제한 새로운 형태의 시스템을 시범 도입할 예정입니다.

해당 구조가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으로 정착할 수 있을지, 그리고 실제로 플레이어 만족도가 개선되는지를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한 뒤, 장기적인 시스템 개편 방향을 수립하겠습니다.

구매 경험이 보다 투명하고 만족도 높은 구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소통을 이어가겠습니다.



신규 유저 튜토리얼

2026년에는 온보딩 경험을 전면적으로 개선합니다.

신규 플레이어가 게임에 진입하는 첫 순간부터 “어렵다”는 인상이 아니라, “살아남을 수 있겠다”는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생존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구조를 마련합니다.

먼저 튜토리얼을 리뉴얼합니다. 단순한 기능 설명을 넘어 PUBG의 핵심 플레이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료 BOT이 제공하는 가이드를 통해 혼자서도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단계적으로 오픈되는 온보딩 미션을 통해 게임 안착을 지원합니다. 실전 플레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결합되도록 구성하고, 미션 완료 시 제공되는 보상의 가치를 높여 초기 성장의 즐거움과 동기를 강화합니다.

이번 온보딩 개선은 신규 플레이어가 심리적 부담을 내려놓고 전장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최적화된 튜토리얼과 온보딩 미션을 통해 신규 플레이어분들께 게임 본연의 재미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콘솔

2025년에는 현세대 콘솔로의 서비스 전환이 이루어지며, 기존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 환경이 구축되었습니다. 구세대 콘솔에서는 하드웨어 성능의 제약으로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러한 제약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습니다.

2026년에는 확보된 성능 여유를 콘솔 플레이어의 게임플레이 경험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FPS 상향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플레이 환경 개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랫동안 PUBG를 즐겨온 플레이어에게도 긍정적인 변화가 될 것이며, 새롭게 유입되는 플레이어에게는 더욱 큰 체감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신규 플레이어 유입은 건강한 매칭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콘솔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향상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Diversity


웰메이드 모드

PUBG: 배틀그라운드는 단순한 배틀로얄 게임을 넘어, 슈팅 본연의 재미를 다양한 형태로 담아내는 공간으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PUBG가 가진 핵심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배틀로얄이라는 규칙의 틀을 넘어 새로운 상황과 목표 안에서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노포인트

  • 제노포인트는 협동, 성장, 공략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결합한 루트 슈터 로그라이트 장르의 콘텐츠입니다. 끊임없이 몰려오는 웨이브를 막아내며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팀원들과 전략을 맞춰 거대 보스를 격파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배틀로얄의 긴장감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얻는 재미를 PUBG 안에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PAYDAY

  • 작년 로드맵에서 소개해드린 PAYDAY는 PAYDAY 개발사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협동 하이스트 모드입니다. 단순히 전투를 반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잠입과 계획, 역할 분담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플레이어는 동료와 함께 금고를 열기 위한 작전을 세우고,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순간적인 판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하이스트 장르 특유의 전략적 재미를 PUBG의 슈팅 감각 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신규 장르 프로젝트 개발

  • 올해 겨울 시즌을 목표로 또 하나의 새로운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이름이나 장르를 공개하기는 이르지만, 앞서 소개한 모드들과는 또 다른 방향의 경험을 제공할 콘텐츠를 개발 중입니다. PUBG의 건 플레이와 액션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스 공략의 성취감, 팀 기반 협동 플레이의 재미, 그리고 치밀한 작전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까지. 이러한 시도는 모두 ‘배틀그라운드 안에서 어떻게 더 다양한 형태의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까?’라는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즐거움을 PUBG라는 공간 안에서 하나씩 확장해 나가는 것, 그리고 그 가능성을 플레이어와 함께 만들어가는 것. 2026년은 그 여정의 첫걸음이 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경험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UGC

지난 2025년, 저희 개발팀은 UGC Alpha를 처음 선보이며 플레이어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아레나, 건게임, 파쿠르 등 예상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모드들이 등장했으며, 특히 한 이스포츠 선수가 제작한 훈련장 모드는 실제 훈련에 활용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UGC가 가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직 플레이어의 상상력을 충분히 담아내기에는 도구와 환경이 완전히 갖춰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UGC는 단기간에 완성되는 기능이 아니라, 플레이어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입니다.

2026년에는 UGC가 단순한 실험 단계를 넘어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콘텐츠 제작 기능 확장

  • 더 다양한 모드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 툴의 룰과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존 배틀그라운드의 배틀로얄 콘텐츠와 과거 서비스되었던 아케이드 모드의 핵심 요소들을 UGC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UGC 제작 환경 성능 최적화

  • 현재 UGC 환경에서는 성능 이슈로 인해 오브젝트 배치 수량에 일부 제한이 존재합니다. 이로 인해 크리에이터가 구현할 수 있는 콘텐츠의 규모와 표현 범위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 앞으로는 더 많은 에셋과 구조물을 안정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창작 가능한 콘텐츠의 규모와 디테일을 한 단계 더 확장할 계획입니다.


UGC 생태계 및 플레이 환경 구축

  • UGC 확장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생태계 구축입니다. 2026년에는 단순히 제작 도구를 제공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플레이어가 만든 맵과 모드가 실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첫해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아웃게임 내에 UGC 전용 플레이 공간을 신설하여 플레이어가 다양한 모드를 쉽고 빠르게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누군가는 만들고, 누군가는 즐기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UGC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일 UGC 페이지를 통해 점차 확장되어 가는 PUBG의 또 다른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콜라보레이션

지난해 프리미엄 차량부터 글로벌 셀럽까지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특히 게임과 애니메이션 분야의 협업 확장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단순히 인기 캐릭터의 의상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해당 IP가 가진 고유한 세계관이 배틀그라운드의 전장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플레이어가 사랑하는 캐릭터가 배틀그라운드의 생존 환경 속에 등장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몰입감을 위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깊이 있는 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브랜드의 철학을 담아낸 프리미엄 차량과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역시 ‘소유하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춰 한층 높은 완성도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협업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판타지 리그

지금까지 이스포츠를 즐기는 방식이 좋아하는 팀과 선수를 응원하고, 경기를 지켜보며 우승팀을 예측하는 것이었다면, PUBG 판타지는 플레이어가 직접 팀을 선택하고 전략을 세워 대회 기간 동안 운영하는 참여형 콘텐츠입니다.

이스포츠 팬에게 익숙한 판타지 리그의 방식을 PUBG에 맞게 재해석했습니다. 플레이어는 4개의 팀으로 자신만의 로스터를 구성하고,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리더보드에서 경쟁하게 됩니다. 운보다는 분석과 전략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를 지향하며, 리더보드 순위에 따라 G-Coin 보상도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 새로운 콘텐츠는 올해 PNC 2026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것을 넘어, 자신이 선택한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지는 새로운 방식의 이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플레이어와 팬 모두가 함께 즐기는 또 하나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는 화려한 콘텐츠 업데이트만큼이나, 쾌적하고 끊김 없는 플레이 환경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저희 개발팀은 초심으로 돌아가, 클라이언트 최적화와 서버 안정성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6년 한 해, 전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UBG: 배틀그라운드 팀

 

※ PUBG: 배틀그라운드 안티치트 2026 로드맵은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PUBG: BATTLEGROUNDS 팀.